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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도 떴다! 신사동의 오코노미야끼 맛집 핫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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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도 떴다! 신사동의 오코노미야끼 맛집 핫쵸

Geunni 2023. 2.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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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ory of RailroadTravel 입니다.

오늘은 신사동에서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맛집이 성수동에도 새로 생겼다 하여 찾아갔습니다.

오코노미야끼와 야키소바로 유명하기 때문에 오픈 20분 전부터 대기가 12팀으로 그 인기를 실감하였답니다.

입구는 쇠문으로 내부를 볼 수 없어 궁금했지만 나중에 들어가서 보니 자동문으로 열리더군요.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오픈 전 미리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두고 주문 시 바로바로 내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핫쵸는 바 테이블에 8명~10명 정도, 일반 테이블석은 10테이블 정도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석에는 철판을 준비하고 미리 열을 올려두었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기본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명란 크림 돈페야끼와 야끼교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하이볼까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주문과 동시에 하이볼과 음료가 나온답니다.

레몬이 가득 들어가있어서 신맛이 났지만, 청정 탄산수를 넣은 하이볼로 단맛이 없기 때문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나온메뉴는 핫쵸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입니다.

테이블에 세팅 된 헤라와 젓가락으로 컷팅하여 먹을 수 있고

취향에 맞게 앞접시에 덜어서 오코노미야끼 소스오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음식은 생강간장에 야끼교자 입니다.

전분물을 묻혀 구운 교자.

간장맛이 다르기 때문에 곁들여 먹으니 꿀맛이였습니다.

세번째로 나온 음식은 명란크림 돈페야끼입니다.

계란 안에 명란, 크림치즈, 양배추가 들어가있고 거기에 크림으로 마무리 되어 처음 맛보는 맛이였지만

느끼한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비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야끼소바입니다.

주문이 누락되어 조금 늦게 나왔지만 먹어본 야끼소바 중 제일 맛있었고,

비치되어 있는 마요네즈를 뿌려서 계란 노른자와 섞어먹으니 색다른 맛을 느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대기는 30팀...

테이블링으로 대기를 받고 있지만 입구에서 불러주고 있고,

일행이 다 도착해야 입장가능하기 때문에 일행 오는 시점을 맞춰서 원격줄서기나 대기 등록을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수에 새로 생긴 핫쵸.

서울숲 산책 겸 들려서 맛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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