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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세라비 한옥카페를 소개합니다. 본문

맛집

된장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세라비 한옥카페를 소개합니다.

Geunni 2021. 5. 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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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ory of RailroadTravel 입니다.

오늘은 몇일 전 다녀온 세라비 한옥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라비 한옥카페는 장독대가 많은 카페로도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이 한옥카페는 몇년전에는 카페 없이 장독대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카페와 함께 옆쪽에 미라클 타운이 조성되어 있어서 많이 활성화 된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지도를 첨부해 두었지만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사진찍는 스팟이 되게 많아서 주말에는 연인, 가족끼리 온 분들이 되게 많았습니다.

이 곳의 사진 스팟은 여러군데가 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딱 입장하기 전 우체통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길을 걸어가다가 가운데서 사진을 찍기도,

계단을 올라가서 왼쪽의 HI♥연천 한옥카페 앞에서 찍으면 이쁘게 나온답니다.

카페 이용 시 1인 1주문을 꼭!! 해야 되며, 빵 나오는 시각을 알려주는 시간표가 있었는데

그 시간표를 보시고 빵 주문을 하러 가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

(빵나오는 시각표에 정각이라고 나와 있지만 조금 오차가 있었고 빵이 나온 뒤 종을 울려준답니다)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연천 지역의 특산물인 율무, 콩, 귀리 등으로 만든 음료가 많았었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정도이며, 한옥카페에서는 시그니처 음료를 강추합니다!

제가 먹었던 메뉴는

1. 콩파티 팥빙수와 2. 구운 찰떡이였습니다.

구운 찰떡에 같이 나온 식혜가 특이하게도 밥알 대신 율무가 올라가 있어서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달지도 않고 딱이죠!

연천에 오신다면

구운 찰떡과 함께 시원한 음료 한잔 드시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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