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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7.05.13~14 익산역 내일로 서포터즈, 서동축제와 익산투어

Geunni 2017. 5.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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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코레일 '내일로' 이용객 유치를 위한 익산역에서 주최하는 내일로 서포터즈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내일로 홍보단 30명과 파워블로그 8명이 참여한 팸투어로 서동축제와 익산투어를 중점으로 한 서포터즈였습니다.

일정은 익산역 도착 후 발대식 하고 교도소 세트장과 고스락, 보석박물관, 서동축제 관람 후 숙박,

다음날 용안 바람개비길을 돌아보는것으로 팸투어를 하는 것입니다.

(모자이크 처리가 안되어 사진을 그냥 올리게 되는 점 미리 양해말씀 드립니다.)

 

 

1. 발대식을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익산시 관계자분과 익산역장님의 간략한 말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첫 시작을 하게 되었다.

1조부터 5조까지 조편성이 이뤄졌으며 조별로 사진을 찍고 미션을 진행하면서 친목을 다지며 출발하게 되었다.

 

 

2. 익산 교도소 세트장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더킹투하츠, 아이리스, 칠번방의선물 등등 촬영했던 촬영지이다.

첫번째 교도소 정문으로 많은 교도소 장면이 나올때 보였던 곳이며

두번째는 익산역장님(좌)과 익산 여행센터장님(우)의 사진이다. 조형물이 교도소 정문에 있고 다녀가는 사람들 마다 찍는 곳이며

마지막 두번째 사진은 7번방의선물에서 나왔던 교도소 안 내부이다.

 

 

3. 고스락

이 고스락은 익산시티투어의 점심식사 장소이기도 하는데 국내 최대규모의 대지에 약 3500개의 항아리에 전통장을 담은 유기농 식당이다.

반찬은 조금 짜긴 했지만 그래도 다 맛있어서 찌개 같은 경우 먹는데 물 조금만 부으면 간이 딱 알맞았다.

이 고스락은 겨울만이 아닌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고스락 꼭대기로 올라가면 전체를 다 볼 수 있어서 매우 좋다.

또한 고스락은 익산시의 푸른인증인 탑마루 경영체이기도 하다!

 

 

 

4. 보석박물관, 화석박물관

보석박물관과 화석박물관은 두곳이 같은 곳으로 보석박물관 입장료를 내면 화석박물관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보석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을 할 수 있다.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어른은 3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아무래도 보석이 있는 전시장이다보니 보안이 좀 다른전시관에 비해 강화되어있다.

화석박물관은 화석 및 공룡 모형이 전시되어 있는데 야외에도 전시되어 있다 보니 나중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에 딱 좋은 곳이다라고 생각한다.

 

 

 

5. 익산 서동축제

익산 서동축제는 서동설화와 서동요가 살아있는 천년고도인 익산에서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했으며 서동과 선화공주의 세계적인 사랑과

서동요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를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 서동축제에는 익산시장님께서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활발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노력을 하시는거 같았다.

요번 투어에서는 이 축제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안쪽에는 마을주민분들이 준비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며 가격이 조금 저렴하고

밖에쪽은 다른 상인분들이 준비하고 판매하여 가격이 조금 있고, 식권을 받는데가 별로 없다.

 

 

6. 용안 바람개비길

익산 성당포구에 위치한 용안 바람개비길은 금강에 위치해 있으며 네비로 용안생태습지공원으로 검색하여 찾아오면 된다.

바람개비길은 습지공원 주변에 ㄴ자로 펼쳐져있다. 자전거도 있어서 조금 조심해야 하지만 그래도 멋진 곳이다.

조금 먼 거리지만 한바퀴 다 돌아보면 위치에 따라 바람개비의 모양이 특색있게 변한다.

 

이번팸투어는 뭔가 색다르다.

먼저 조를 짜서 이동 한 후 각각 미션도 하고 추억도 쌓고 주변에 슈퍼가 없던지라 가지고 들어갔는 술이 다 떨어지면 수다를 하며 밤을 보내고

또한 숙소도 적당한 크기여서 즐거운 팸투어가 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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