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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14 용산역 내일로 서포터즈, 감성 강진군 체험여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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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14 용산역 내일로 서포터즈, 감성 강진군 체험여행

Geunni 2017. 2. 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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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 입니다.

이번에 서울 용산역 내일로 서포터즈, 감성 강진군 체험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용산역 내일로 서포터즈는 '2017 강진방문의 해' 적극적인 강진 마케팅과 강진의 역사 이해 및 여행하기 좋은 강진의 매력 알리기를 하기 위해 이번 강진군 체험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일정은 발대식, 열차 탑승 후 점심식사 백련사, 다산초당, 저녁식사 그리고 숙소 이동 후 취침이 1째날 일정입니다.

(모자이크 처리가 안되어 사진을 그냥 올리게 되는 점 미리 양해말씀 드립니다.)

 

 

 

 

1. 발대식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다같이 발대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발대식에는 원래 강진군청님께서 오셔야 되나, 업무로 인하여 못오시고 강진군청에 계신 군청님을 대신하여 인사말을 올렸다.

 

 

 

2. 내일로 탑승자 및 용산역 이용객에게 장미, 귀리, 팸플릿나눠주기 행사가 있었다!

   내일로 서포터즈가 돌아다니면서 용산역 이용객에게 장미, 귀리, 팸플릿을 나눠줬으며 위 사진 처럼 문제를 맞춰서 장미, 귀리, 팸플릿을 나눠주기도 하였다^^

 

 

3. 열차 내 도시락

   열차 내 도시락은 진짜 꿀맛이었다! 용산에서 나주로 가는 기차에 시끌시끌 하였지만 마음만큼은 들떴다!

 

 

4. 강진군 만덕산 백련사 도착!

   강진군 만덕산 백련사는 밑에 소개 할 다산초당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백련사 혜장선사와 다산 정약용선생이 함께한 길을 트레킹 하면 아주 좋다

   이 백련사는 만덕사라고도 하였으며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5. 다산초당

   강진군 만덕산에 있는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선생이 강진으로 귀양와 유배생활을 하던 중 이 초당으로 처소를 옮겨 귀양이 풀릴때까지 10여년간 생활하던 곳이다.

   다산 초당을 가기 전 동백나무를 만나게 되었는데 되게 오래 된 동백나무라 할 수 있다.

 

6. 다산 박물관

   다산초당에서 내려와 바로 앞에 있는 다산박물관으로 향하게 되었다.

   다산 박물관은 월요일 마다 휴관이나, 내일로 서포터즈들을 위해!! 임시 개방을 하게 되었다.

 

 

7. 한정식 백반 다복

저녁식사를 위해 한정식 백반집인 "다복"으로 향하였다.

이곳의 백반은 8000원으로 가격은 적당하였다.

남도음식의 별미는 백반을 조금 시켜도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나온다는게 메리트였다!!

음식의 리필은 2~3번 정도 되는걸로 파악되었다

여기서 부군수님의 말씀도 있었다.

 

 

8. 다산수련원

숙소인 다산수련원으로 이동을 하였다.

술을 조금 먹었기에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찍는걸로 하였고, 숙소에서 아주 즐겁게 게임도 하고 술도 먹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었다.

다산수련원의 경우 숙박비가 조금 저렴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9. 강진만 갯뻘탕

강진만 갯뻘탕에서는 짱뚱어탕을 먹게 되었다.

짱뚱어는 뻘에서 사는 것으로 여기의 짱뚱어탕은 짱뚱어를 갈아서 탕을 끓인 것으로 짱뚱어가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확인을 할 수 조차 없었다.

 

 

10. 사랑플러스 구름다리

도암면 석문공원에 있는 사랑플러스 구름다리는 출렁다리로 국도 위를 오가는 그런 다리이다.

연인끼리 간다면 되게 좋은 데이트를 할 수 있을거 같다!

 

 

11. 가우도 짚트랙

강진군에 8개 섬중 7개 섬은 무인도, 1개의 섬은 유인도라 한다.

그 유인도인 가우도에서 육지로 나올때 짚트랙을 이용하면 되게 좋다고 한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걸어나오는 거리보다 좋다고 한다.

 

 

12. 강진 회춘탕 으뜸식당

다시 강진군 읍내로 나와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 식당의 경우 제육볶음을 국내산으로 하여 리필이 안된다는 점이다.

또한 강진군이 이날 장날이라 많이 붐비기도 하였다.

이 시장쪽에는 이 으뜸식당 뿐만이 아닌 다른 식당도 몰려 있다.

 

 

13. 영랑생가

영랑생가는 강진군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다.

시인 김영랑의 생가이기도 하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영랑생가로 들어가는 길 까지 여러 시가 바닥에 써져있다.

 

 

14. 월출산 무위사

무위사는 원효가 창건하여 관음사라고 하였다. 최근가지만 해도 남아있는 당우는 극락전과 명부전 및 요사뿐이었는데 1974년 미륵전 천불전 등을 증건하여 옛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무위사는 강진군 읍내에서 조금 먼 곳에 위치하고 있다.

 

 

15. 강진다원

강진다원은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월출산 남쪽기슭의 볼모지를 개간하여 약 10만여평의 다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 곳은 1년에 3~4회 채엽을 한다. 이른 봄부터 어린싹을 채엽하기 시작하여 1년에 3~4회 채엽을 한다고 한다.

이 곳은 서리방지용 펜이 설치되어 있어 이국적인 면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진 다원은 설록차로 유명한 (주)태평양에서 가꾸고 있는 4개의 차 재배지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곳이라 할 수 있다.

 

이 서포터즈를 하면서 미리 조를 선정하고 조장을 뽑아 조끼리 미션을 하는 그런 이벤트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것이 잘 되지 않아 아쉽기도 하고, 친해지지 못한 분들도 많아 아쉬운 서포터즈 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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