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나물밥 먹구 보구 맛있는 기차여행 ③ - 속초 둘러볼 곳 / 향토음식점 그리운보리밥

안녕하세요 Story of Railroad Travel 입니다.

몇일 전 다녀온 강원나물밥 먹구 보구 맛있는 기차여행 홍보를 위한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서울에서 출발한 일행은 구곡폭포 ~ 옛 강촌역 ~ 곰배령(강원나물밥 판매점) ~ 의암호 스카이워크 & 의암호 물길로 킹카누 체험 ~ 겨레리 사랑나무 ~ 산채(강원나물밥 판매점) ~ 속초 금호리조트 (숙박) ~ 설악산 케이블카 & 신흥사 ~ 그리운보리밥(강원나물밥 판매점) ~ 외옹치 바다향기로 트레킹 ~ 대포항(설악마을 협동조합 & 난전) ~ 서울로 이루어졌답니다.

 

강원나물밥은 강원도에서 직접 재배한 쌀과 감자, 식이섬유 및 향산화 활성이 뛰어난 청정 강원 산채로 만든 강원도 대표음식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세계 홍보를 위해 만들어 낸 브랜드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산채 : 곰취, 참취, 곤드레, 어수리)

 

금호리조트 설악은 방에서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리조트로써 리조트 마다 있는 기본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레트로 감성처럼 카드키가 아닌 열쇠로 열고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리조트는 속초 중심가랑 가깝고 그다음 일정인 설악산과도 멀지 않아 최적의 위치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저녁에 늦게 오면 금,토요일 같은 경우 주차하고 다시 리조트로 오기에는 조금 멀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 이 리조트에는 조식이 있는데요, 미리 주문하고 포장도 가능하고 식당에서 먹을 수도 있으며 금액은 10,000원 ~ 12,000원 정도인데 맛있답니다!

조식을 먹고 난 뒤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설악산 케이블카와 신흥사, 흔들바위 등을 보실 수 잇는데요, 이번 태풍으로 인해 등산로가 폐쇄되어 권금성으로 갈 수 있는 설악산 케이블카와 신흥사까지만 갈 수 있다고 하니 참 아쉬웠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주차를 하고 난 뒤(주차비 : 5,000원)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면 매표소가 따로 있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료는 어른 3,500원 중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1,000원 그 외는 무료라고 하며,

설악산 케이블카의 이용료는 어른 11,000원 소인 7,000원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속초 시내에 있는 그리운보리밥이라는 토속음식점은 강원도지사가 인정한 강원나물밥집으로 속초 맛집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속초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우며 속초항과도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접근성은 좋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를 하고 있으며 나물밥상으로 속초의 특색에 맞게 오징어순대가 같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강원나물밥을 보리밥으로 하여 나오기 때문에 강원나물밥 5군데 중 제일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답니다.

영랑호 리조트 내에 있는 스토리자전거는 속초시 문화해설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전기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면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2개의 코스가 있으며 코스별로 다르지만 3~50분 가량 탑승하며 금액은 3만원 ~ 3만5천원으로 영랑호를 한바퀴 돌면서 많은 내용을 알기에는 최고랍니다.

대포항 인근 설악마을 협동조합은 지역상권 지킴이 역활을 하면서 회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항 근처 식당들은 관광객들에게 비싸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나 설악마을 협동조합은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1박2일을 한다면 회와 해산물을 포장해서 숙소로 들어가면 밤에 먹거리는 해결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강원나물밥 여행의 문의는 용산역 여행센터 02-3780-5555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받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문의 하시면 정성껏 답변 드릴것입니다.

강원나물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