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Railroad Travel

그것을 보고 느끼다 여름내일로-시작 그리고 투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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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보고 느끼다 여름내일로-시작 그리고 투어

Geunni 2012. 10. 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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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시 : 2012년 07월 30일 ~ 2012년 08월 04일

여행 경비 : 20만원 (티켓값 미포함)

여행 관광지 : 목포, 강경

 

이번 단짝 친구와 내일로 여행을 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그것을 후회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친구와 처음 7일동안 여행했던걸 난 재밌었다.

 

1. 내일로의 출발.

내일로를 출발할때 항상 설렌다.

'이번엔 어디로 갈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

어차피 일정은 짜놨지만 일정이 언제 어디서 변경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2. 내일로의 충전.

내일로를 할 때 충전기가 없어 매우 불편하다.

열차의 맨 앞 맨 뒤에서는 충전을 할 수 있지만 구멍이 2개 뿐이라 여러개 충전하려고 할때 고생할때가 있다.

이럴 때는 멀티탭을 가져와서 하는 방법이 있다.

본인은 아래 사진 처럼 아이폰2개 에그 1개를 충전 해야 되는데 구멍이 2개 뿐이라 저렇게 멀티탭을 들고 다녔다.

 

 

3. 내일로의 식사.

내일로 때 밥은 그 지역에서 유명한걸 먹거나 시간이 없으면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때우기도 한다.

아니면 숙소에 들어가서 먹는 방법도 있다.

본인이 목포에서 추천할 맛집은 돌집이라는 백반집이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반찬이 많이 나오고 후식으로 식혜도 주는 곳이다.

2번째 사진은 논산 포전마을에서 숙박 혜택을 얻었는데 1만원만 더 내면 고기를 무한리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었다. 그래서 고기를 마음껏 먹게 되었다.

 

 

 

 

4. 내일로의 숙소

내일로를 하게 되면 찜질방에서 묵게 되거나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게 된다.

그러나 본인은 게스트하우스나 찜질방에서 묵기는 서먹서먹 해서 내일로 티켓을 해당역에서 끊게 되면 숙박 혜택을 주게 되는데, 숙박 혜택을 주는 논산 포전마을에서 묵게 되었다.

아래 내부는 되게 깔끔하고 각 방마다 화장실과 테라스가 다 있다.

 

 

5. 내일로의 관광지.

논산, 강경의 관광지는 강따라 나있는 자전거길을 따라 여러 곳을 경유하는 관광이다.

자전거길이 잘 되있고, 관광지도 꽤 많아서 둘러보기엔 좋다.

아래 사진의 관광지 명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나름 보기엔 딱 좋다.

 

 

 

 

2편에는 경주 투어에 대한 글을 쓴다.

경주는 자전거 투어로 했기 때문에 여러군데 힘들게 다닌 여행이다.

그만큼 추억이 많은 여행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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