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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0. 영동 금강모치마을 정월대보름 달빛문화축제 본문

여행

2016.02.20. 영동 금강모치마을 정월대보름 달빛문화축제

Geunni 2016. 2. 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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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영동 금강모치마을 정월대보름 달빛문화축제 참여차 영동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파워블로거 기자님들과 코레일국민행복용산실천단 단원분들, 대전시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우리 고유의 정월대보름축제를 서울에서 출발하여 충북 영동으로..

가는 도중 들린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는 옥계폭포와 난계음악당에서 난타체험, 공연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금강모치마을에 가서 새끼줄 꼬기 가마니 짜기 활쏘기 줄다리기와 떡매치기를 하고 소원도 쓰며 각 종 체험을 하고 난 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쯤 달집태우기를 함께 태우는 동시에 마을 어르신과 강강수월래를 즐겼습니다.

또한 마을 어르신께서 대보름 나물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해 나누어 먹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1. 난계 국악박물관 입구의 모습입니다.

난계 국악박물관은 리모델링을 하여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번 들어가시게 되면 중간에 2층으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2. 난계국악박물관의 입장료 안내입니다.

참고로 올해 안으로 입장료도 인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난계국악박물관 옆에는 난계국악기제작촌인 "현악기제작공방"이 있습니다.

 

덧붙여서 난계국악박물관 위쪽에는 아래에 포스팅 할 난계국악촌이 위치해 있으며 아래쪽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지만 와인 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4. 국악박물관 영상관람장소.

먼저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먼저 영상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영동군에 대한 소개를 하는데요, 쭉 지켜보게 되면 난계박물관, 난계국악당의 소개도 나온답니다.

 

 

#5. 국악박물관 초입 - 국악의 역사

영상을 볼 수 있는 장소를 지나면 국악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국악의 시작은 고구려 때 중국이나 서역에서 음악과 악기를 받아들였으며 고구려의 음악 또한 주변 나라에 널리 알렸다고 합니다. 사진을 참고하여 확인 부탁드립니다^^

 

#6. 국악박물관 내부 - 편종

국악의 역사 맞은편에는 편종이라는 악기가 있습니다.

종 16개를 위와 아래에 각각 8개씩 매 달아 놓은 악기로 고려시대때 부터 사용했으며 세종 때 박연선생께서 개량하여 많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7. 점심 - 폭포가든

옥계폭포 앞 우렁쌈밥으로 유명한 폭포가든은 9000원으로 푸짐한 한 상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7. 옥계폭포

옥계폭포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폭포라고 합니다.

모든 소원은 아니고 아이가 안생겨질 경우 양과 음의 기운이 쎄서 이루어주는 폭포라고 합니다.

폭포 다리쪽에 밑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고 정자도 있어서 쉬어 갈 수도 있습니다!

(사진으로라도 소원을 한번 빌어보세요~)

 

 

#8. 난계국악당 - 난타 체험

난계국악당은 새로 지어 매우 깔끔합니다.

연습실이 있어 난타를 체험 할 수도 있고 다른 현악기, 타악기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9. 난계국악당 - 천고각

난계국악당 안에 천고각이라는 큰 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국악의 고장 답게 천고각은 기네스북에 등재 되었다고 하네요.

 

 

 

#10. 난계국악당 - 공연

위에서도 말했듯이 토요일 3시마다 상설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공연이 비록 조금 짧지만 아주 우리 가락을 들을 수 있다 생각하네요.

 

 

 

#11. 영동금강모치마을 달집문화 행사

이 날의 메인, 하이라이트였던 행사였는데요,

줄다리기와 윷놀이, 가마니짜기, 떡매 치기 등등 체험을 하였고

달집을 태우고 강강술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서울팀의 늦은 귀가길을 위해 마을 어르신분들께서 떡매를 준비해 주셔서

떡매체험을 다시 하여 인절미를 받아 갈 수 있었습니다.

(맨 윗 두장의 저작권은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님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월대보름 행사를 처음 다녀오면서 강강술래를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또한 새끼줄 꼬기와 가마니 짜기도 어떻게 하는지 많이 배우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 정월대보름 때 블로그를 오시는 많은 분들과 다같이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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