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산타열차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Story of Railroad Travel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동해산타열차입니다.

 

동해산타열차는 분천역의 산타마을과 복합하여 이번에 개통된 것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 산타마을과 사계절 동해산타열차로 사계절 산타를 볼 수 있는 그리고 동해의 바다 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심이 가득한 열차입니다.

 

먼저 동해 산타열차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 강릉에서 출발하는 열차로

정동진, 묵호, 동해, 신기, 도계, 동백산, 철암, 석포, 승부, 양원, 비동, 분천까지 강원도와 경상도를 오가는 열차입니다.

 

이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먼저 서울에서 KTX를 타고 강릉 혹은 정동진, 동해역으로 이동 후 이용을 하게 되는데요,

서울역에서 출발 후 열차가 제일 많은 강릉역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역에서 09시 01분 열차를 타면 10시 57분 강릉역 도착하게 되며 10분가량 기다리게 되면 산타열차가 바로 출발하게 됩니다

강릉역에 내린 후 플랫홈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대합실로 올라왔다가 내려가야 됩니다.

해당열차를 타면 기다릴 새도 없이 바로 탑승하기 때문에 연계하기에는 되게 편리하더군요

 

동해 산타열차는 1,4호차는 1~2인석, 2호차는 카페실로 커피콩빵 등 특산품 및 커피를 판매, AR글라스 체험을 할 수 있으며, 3호차는 동반실로 포토존과 벤치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강릉역을 출발한 열차는 정동진역으로 향합니다.

2호차에 '강원곳간' 이라는 강원도 가공품, 농산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맥주와 간식을 사고~

VR 글래스를 하면서 가게 된다면 아주 멋진 체험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원곳간에서 산 맥주와 간식거리로 출출하고 따분한 시간을 채울 수 있어서 좋답니다!

강원곳간에서 판매하는 맥주는 강원도에서 판매하는 수제맥주로, 기차에서 유일하게 식사 or 간식을 그리고 떠들수 있는 관광열차랍니다.

강원도 오지인 곳인 분천역 산타마을과 바다와 산이 함께하는 동해산타열차가 만나 사랑하는 가족과 떠날 수 있는 동해 산타열차!

강력추천합니다.

코레일에서는 자유여행 추천 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정동진-분천산타마을-강릉

2. 정동진-양원-승부-강릉 트레킹 여행

3. 정동진-철암-강릉

4. 강릉-분천산타마을-정동진

5. 묵호-분천-동해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역에서 09시 01분, 청량리역에서 09시 20분, 상봉역에서 09시 26~8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탑승 후 11시 07분 강릉역에서 산타열차 탑승하여 분천역에서 식사하고,

분천역에서 다시 15시 정각 출발하는 산타열차를 탑승하여 묵호역 이동 묵호역에서 동해보양온천호텔로 이동하여 1박 후 동해 투어하고 서울로 가는 1박 2일 코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