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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TX를 소개합니다

Geunni 2020. 12.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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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ory of RailroadTravel 입니다

오늘은 몇주 전 새로운 KTX를 탑승하고 왔는데 탑승 후의 KTX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KTX는 준고속열차로 최고속도 260km/h로 다니게 되며 우선 중앙선(청량리역~안동역 간)에 운행될 예정이며 차후에는 강릉선(서울역~강릉역, 동해역)에 그리고 신설될 서해선과 다른 노선에도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번 KTX 탑승은 제천역에서 새로 생기는 서원주역까지 왕복으로 탑승하였고 서원주에서 봉양까지는 15분 가량 소요가 되었고 서원주에서 제천까지는 약 20분가량 소요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선로가 개통 되는것도 있겠지만 약 260km/h로 다니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단축 되었고 정식 개통이 된다면 더 줄어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차량은 스마트시대에 맞춰서 일반실에는 USB로 충전할 수 있는 4개의 단자와 2개의 무선충전기,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는 2개의 콘센트 단자까지 설치되어 있고 특실에는 위치가 다르지만 동일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존 KTX에 없던 기능이 있답니다.

그 기능은 항공기에 있는 AVOD 기능이며 특실에 기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특실 개개인 자리마다 있으며 일반실 운임의 20%를 더 받고 있답니다.

AVOD 기능에는 영화와 음악, 인터넷, 운행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영화는 탑승 당시 예고편을, 음악은 최신음악이 탑재되어 있었답니다.

이 차량은 특실 46석 일반실 335석으로 운행되며 간격은 일반 KTX보다 넓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실, 일반실 상관없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으로 여정을 움직일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차량의 편의시설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기존 KTX는 2~4호차, 산천의 경우 3호차가 특실인 반면에 해당 열차는 1호차가 특실이랍니다.

1호차가 특실이라면 승무원이 관리할때 훨씬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을것이라 판단됩니다.

또한 화장실은 1,2호차 사이와 5,6호차 사이 장애인화장실은 2,3호차 사이이며 화장실이 총 3개 설치되어 있으며

기타 편의시설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장실의 세면대 물과 비누 핸드드라이기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센서와 손을 잘 맞추면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하고 깨끗하게 손을 씻을 수 있었답니다.

 

의자 각도는 일반 KTX와 동일하게 젖힐 수 있었답니다.

조금 더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특실에는 목배게가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거치대도 테이블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당 열차는 개별 창문으로 다른 사람과 싸움이 일어나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한 것이 이 열차의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블라인드를 치게 되면 밖이 안보여서 불편할 수 있을텐데 불편함이 없도록 중간에 블라인드를 투명하게 처리한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월 5일 중앙선(청량리역~안동역) 개통을 하게 된다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KTX를 탑승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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