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Story of RailroadTravel 입니다.

몇일 전 다녀온 영월의 볼거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1. 젊은달 Y파크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젊은달 와이파크는 술샘박물관의 재생공간으로 써, 현대미술 작품과 카페도 있으며 박물관, 체험공간도 있는 복합예술공간으로 어린 애들을 데리고 와도 나이 많으신 어르신분들이와도 멋진 사진을 뽐내고 뛰어다닐 수 있답니다
입장료: 성인 기준으로 15,000원으로 미리 예약 한다면 할인 받아서 가실 수 있으니 미리 예약 하고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2. 한반도지형
한반도 지형은 우리나라 여러곳에 있으나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곳은 영월의 한반도 지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은 주차장에서 내려서 데크 길과 숲 길을 서서히 약 30분 정도 걸어가면 보인답니다.
사진을 찍기에 아주 멋진 곳이나, 멀리 뒷부분의 시멘트공장이 있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시멘트공장을 가리고 찍는다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3. 선돌
영화 라디오스타와 가을로에 나온 선돌은 노을이 질 때 사진을 찍으면 아주 멋진 사진이 나온답니다.
높이 약 70m 기암으로 신성암으로 불리는 선돌은 납골마을과 남애마을 사이 서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약 5분정도 가면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주차장에는 포토존이 있어서 이쁜 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니 꼭 찍어보세요!

4. 장릉
단종의 무덤으로 알려져있는 장릉은 가을 단풍을 보기에 아주 딱 좋은 곳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왕릉 중 한 곳이며 관풍현에서 사약을 받아 생을 마감한 단종의 시신을 동강에 버려졌는데 영월의 호장 엄흥도가 몰래 수습하여 동을지산 자락에 암장하였고, 그 뒤 묘의 위치를 알 수 없다가 영월 군수 박충원이 1541년 찾아내 묘역을 정비한 곳입니다.

입장료: 성인 2,000원

단풍이 피는 가을,
단종의 아픔을 느끼며 영월의 이곳저곳을 방문하는거 어떠실까요~?